경찰에 따르면 수입 및 제조 총책인 장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디다스, 켈빈클라인 가방과 나이키, 디올 제품의 의류를 대만에서 반제품 상태로 수입하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산업’ 공장에서 컴퓨터 미싱 작업을 통해 상표를 부착 완제품을 만들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소재 2개의 창고에 보관하며 인터넷과 중간 상인들을 상대로 가방 7,850점과 의류 1,484점등 도합 9,334점을 판매하여 약 15억 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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