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새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 내정
우리금융 새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 내정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5.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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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순우(64) 현(現) 우리은행장이 확정됐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행장을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 원만한 대인관계와 리더십, 내부조직 장악력, 민영화에 대한 현안 이해와 추진력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