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남원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남원/송정섭 기자
  • 승인 2013.04.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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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3일 오후 2시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4대 사회악 근절 협력 추진과 통합 관제센타 중심 치안인프라 구축, 부정·불량식품 근절, 교통사고(보행자)예방 인프라 확충 등의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전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하는데 공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4대 사회악 박을 터트리며 남원에서 4대 사회악이 없어지길 바라는 ‘4대 사회악 근절 퍼포먼스’를 가진 뒤 20개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역량을 총집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