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경주.안동.금산.태백.강릉일대에서 강도와 절도 행각을 벌인 C모(남, 48)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9월10일 밤10시께 경주시 황오동에서 걸어가던 A(여, 54세)의 옆구리를 차는 등 핸드백을 빼앗아 그 속에 있던 B(여, 50세)의 삼성갤럭시 노트 1대와 현금 16만원을 갈취하는 등 전국을 옮겨 다니면서 식당과 찜질방에서 귀금속.현금 등 7회에 걸쳐 58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강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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