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터넷-유무선통신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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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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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광대역 통합망 2010년부터 서비스
정부가 광대역 통합망(BcN) 고도화를 통해 2010년부터 방송, 인터넷, 유선전화, 무선전화를 동시에 서비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정보통신부는 28일 오전 잠실롯데호텔에서 제4차 BcN(광대역 통합망) 구축추진협의회가 개최, 4년간에 걸친 BcN 구축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성공적인 BcN 구축 사업의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이 협의회에는 유영환 정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관련 산하기관장, KT 등 BcN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사장단, 관련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네머터스 리서치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인프라 구축 투자에 대한 사업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네머터스 리서치 그룹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 대폭적인 인프라 투자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3~5년 후 인터넷망이 동맥경화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