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서
이번 공연은 김범일 대구시장과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KBSN의 새 음악프로그램인 ‘은지원의 뮤직 앤 조이’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 가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OST 수록곡 ‘넝쿨송’으로 인기몰이 중인 여성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내가 먼저’라는 신곡으로 컴백한 그룹 클로버 멤버이자 대구출신 가수인 길미를 비롯해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 주비스, 마이티마우스 등이다.
콘서트의 사회는 최근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겸 배우인 은지원이 맡았다.
은지원은 사회를 보면서 가수 길미와 함께 현장에서 화려한 무대도 보여줄 예정이다.
3,000여석 규모로 마련된 이번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14일부터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gskills)’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티켓을 신청한 경우 콘서트 당일 선착순에 따라 티켓을 수령한 후 지정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비지정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개방송의 생생한 공연 순간은 9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KBS JOY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며 ”보름 앞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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