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관련지역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달 개최하고, 이와는 별도로 2011년까지를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 지방산업 단지 조성등에 따른 외국인 자녀 수용을 위해 탕정면 일대에 280억원을 투입, 외국인 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이에 앞서 둔포면 신남리 일대에 지난해부터 2010년 완공을 목표로 297만㎡의 아산 테크노벨리 조성공사가 한창”이라며 둔포 지역에 주거 및 산업,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한편 종합 개발 계획안은 연말까지 확정한 뒤 미군기지 평택이전 시점에 맞춰 본격 추진된다.
윤성관기자
kiza24@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