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플러스’운영 2주년 효과 톡톡
‘대구경제플러스’운영 2주년 효과 톡톡
  • 대구/김병태기자
  • 승인 2012.07.30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정보 종합포털 사이트로 기업의 모든 정보 제공
대구시가 지역 기업에게 차별화된 경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Made in Daegu 인터넷 홍보관 - 대구경제플러스’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통(’10.4.28.) 2주년을 맞은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는 대구시의회 발의로 방대한 지역기업 자료를 “대구경제정보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DB화해 지도모아, 기업모아, 상품모아, 정보모아, 시책모아, 참여모아, 기타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Made in Daegu 인터넷 홍보관- 대구경제플러스’는 지역 기업에게 e-카탈로그를 통한 지역 기업의 대.내외적인 홍보로 기업 이미지 부각과 더불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상세 정보를 기관 방문 없이 빠르고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특히 ‘B2B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보고서, 파워포인트 등 각종 문서서식과 작성예시’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R&D 기관현황과 기업지원 및 통상가이드 정보’를 DB화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지역 기업현황은 물론 생산제품 직거래, 인재 및 취업정보를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구나 기업 관련 국내외 정보와 지역경제 동향과 생활경제 등 전문화된 콘텐츠를 구축 활용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에는 4,426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회원가입 8,257명, 홈페이지 방문자가 574,531명이다.

콘텐츠(PPT 템플릿, 문서서식)다운로드는 16,263건, e-카탈로그가 1,030건이 제작 등록돼 기업홍보와 상품판매에 성과들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시행한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 활용 사례 설문조사’ 분석 결과, 대구경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한 활용 사례가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4%에 해당하는 84명의 회원이 활용 사례가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활용 사례로는 지역 경제 소식, 기관별 정보, 경제뉴스 등 경영 정보 습득이 67명(27%), 회원부가 서비스 이용 42명(17%), 기업 DB검색 활용 36명(14%), 자사홍보 및 마케팅활용 34명(13%)이라고 조사됐다.

또 바이어가 대구경제플러스에 등재되어 있는 자사 e-카달로그 열람 후 구매 요청을 받은 기업(5건)이 있었으며, 회원 부가서비스를 통한 PT자료 작성으로 자사를 홍보하는 기업(8건),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해 자금을 지원 받은 기업(5건)도 있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대구경제플러스가 경영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제플러스 사이트 주소는 ‘www.dgeplus.or.kr’이며, 모바일용 홈페이지로 구축돼 있어 스마트폰 및 테블릿PC에서 ‘m.dgeplus.or.kr’로 접속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 친구(@godamdaegu)로 등록하면 경제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