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7월 2일까지 참여단체 모집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시내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야제격인 길놀이는 9월 30일 안성시내 중앙로와 한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2001년 처음 시작된 길놀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시민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외국공연단과 시민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 속의 또 하나의 축제가 될 것이다.
이날 길놀이가 종료된 후에는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고, 전야제의 일환으로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세계민속, 하나되는 한가위’란 주제로 세대공감 콘서트 형식으로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놀이 참가자격은 읍면동, 유치원 및 학생, 기업체 및 공무원, 일반 동아리, 기타 모든 희망단체 등 안성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연 형식은 자유이나,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아야 하며, 팀별 특성과 해외공연단 참가국 전통을 반영한 주제로 해외공연단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설정해야 한다.
참여인원은 팀당 50명이내(단, 읍면동은 최대 100명 이내)로 한정되며, 참가신청은 6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로 신청서를 조직위 홈페이지(www.2012folkloriada.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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