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한 민방위교육은 전국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에 거주하는 5년차 민방위대원 1만4000여 명은 스마트폰 교육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성구 민방위’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유성구청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에 접속해 사이버 민방위 배너를 클릭하고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정보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인증은 민방위 전반과 재난시 대응 방법 등 4과목 8종으로 이뤄진 교육을 받은 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합교육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교육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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