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익산시가 SNS 소통 전국 1위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KT의 IT서포터즈와 손을 잡고 직원과 시민들의 소통은 물론 지역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NS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12년 정보화 교육의 핵심 목표를 SNS 활용 교육으로 정하고 상반기 10개 교육과정 중 5개 과정을 직원을 대상으로 한 SNS 교육을 열고 하반기에도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시 공무원들부터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교육의 전체 과정 180일 중에서 90일 이상을 스마트폰 활용과 SNS 교육으로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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