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대전, 정보화사업에 134억 투입
스마트 대전, 정보화사업에 134억 투입
  • 대전/장지한기자
  • 승인 2012.03.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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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37개 정보화사업 추진
대전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소통기반의 정보화사업을 추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스마트 시정 기반 구축이 기대된다.

시는 ‘2012 정보화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대중화로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다가가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대전 구현을 위한 IT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보화 기반확충 및 정보화마인드 확산 등 6개 분야 37개 사업에 1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정보화사업은 정보화 기반확충 및 정보화마인드 확산사업, 따뜻한 IT 나눔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소외계층 지원, 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효율화사업,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암호화시스템 구축사업,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위한 모바일 인터넷 방송국시스템 구축사업,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 건설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시는 또 정보화 시행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짐과 함께 아이디어 발굴도 할 예정이다.

성주공 정보화담당관은 “올해 정보통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보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스마트 시정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