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명 시상…동탑산업훈장에 사파이어테크놀로지
독창적인 기술력과 기업가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벤처·창업의 성과를 전시·격려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5일부터 이틀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 학여울역)에서 열린다.
4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특히 올 행사는 그 동안의 벤처코리아,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을 통합 개최,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한 종합 축제의 장으로, 행사 내용도 선배 벤처기업인과 창업초기기업·예비창업자들간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제2전시실에서는 벤처·창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벤처기업인, 창업기업인·지원 유공자 등 174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벤처기업 부문의 ㈜사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희춘)가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은 ㈜스틸플라워가 석탑산업훈장에는 코디에스,산업포장에은 웹 기반 e-금융·B2B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포넷과 LCD 핵심부품인 프리즘 쉬트(Prsim Sheet)를 생산하고 있는 ㈜엘엠에스가 수상한다.
제품전시회에서는 유망 창업초기기업, 청소년 창업활동인 비즈쿨, 창업경연대회인 실전창업리그 참여 제품 등 총 220점이 전시된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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