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쌀 변동직불금 이달중 지급
영천시, 쌀 변동직불금 이달중 지급
  • 영천/장병욱 기자
  • 승인 2011.03.0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784농가 33억8천만원…15.9%소득직불금으로 보전
영천시(시장김영석)는 농업인들의 2010년산 쌀소득직불금이 80kg당 15,588원, 1ha당 950,868원으로 결정ㆍ고시 결정됨에 따라 영천시 쌀생산농가 3월중에 지급될 경우 쌀생산농가의 소득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영천시 쌀생농가들이 지급받을 쌀소득직불금은 총70억8천만원 중 고정직불금 37억원은 작년 12월에 지급되었으며, 변동직불금 33억8천만원 쌀생산농가에 지급될 경우, 각 쌀생산농가의 수입은 정부가 정한 목표가격 17만83원/쌀80kg의 15.9%를 소득직불금으로 보전받게 된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의 지급기준 및 지급요율을 개선을 통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소득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1년도 고정직불신청 및 등록시 지급대상농지 및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80kg 쌀직불금은 지난해보다 3,510원 증가한 27,074원으로 쌀 생산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쌀소득변동직불금 대상농가는 6,784명이며, 면적은 3,554ha에 33억8천만원을 2011년 3월중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