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테크노파크, 25일-27일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서
아산시와 (재)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의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문화산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콘텐츠 기술 공모전의 우수작 전시회를 비롯하여 해외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유명 감독들의 초청강연, 지역기업의 콘텐츠 체험(3D 영상, 첨단 및 보드게임, 홀로그램 등), 3D 상영관 운영,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3일 동안 전시될 작품들은 지역내 각 대학들에서 출품한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디자인, 게임 등의 분야로 행사후 DVD자료로 구축되어 관련 기업들에 홍보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진행은 는 25일 개막식행사를 필두로 신씨네의 신철대표와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을 초청하여 다양한 드라마, 영화제작 환경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숨은 이야기들을 이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3D, 게임, 스마트폰등 시민들에게 첨단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및 아이템 발굴을 통해 지역 대학생 취업제고 및 관련기업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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