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목동축제' 전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코스목동축제’를 연 가운데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성팜랜드의 코스목동축제는 올해부터 아기돼지 삼형제 집을 테마로 전면 리뉴얼한 ‘돼지마을’과 초지 언덕에 ‘추억의 트랙터 마차’가 배치돼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포토 스팟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광장에 ‘민속놀이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오는 5~6일 양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규전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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