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1회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1회 지역사회협의체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7.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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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효율적 운영 모색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4년 제1회 지역사회협의체 개최했다 (사진=창원보건소)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제1회 지역사회협의체 개최했다 (사진=창원보건소)

경남 창원시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안심센터 3층 강당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창원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치매 관리사업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비롯해 치매 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관 기관들과의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협의체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치매 환자, 치매가족 및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리사업 문의는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