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美 시장 훈풍에 상승 마감…삼전 1.27%·현대모비스 7.45%↑
[마감시황] 美 시장 훈풍에 상승 마감…삼전 1.27%·현대모비스 7.45%↑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6.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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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4원 오른 1379.3원
(사진=박정은 기자)
(사진=신아일보 DB)

코스피와 코스닥은 미국 시장 훈풍에 발맞춰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3포인트(p, 0.13%) 오른 2758.4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일보다 4.33p(0.16%) 오른 2759.22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14p(1.05%) 내린 862.1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일보다 1.36p(0.16%) 오른 872.69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7296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2109억원, 4678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3769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8억원, 1395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가스와 반도체·반도체장비는 전일 대비 각각 2.67%, 0.60% 올랐다. 반면 카드와 소프트웨어는 전일 대비 각각 11.78%, 1.16% 내렸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7% 오른 7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8만500원을 터치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미국 반도체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상승에 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7.45% 오른 23만8000원에 마감했다. 현대모비스는 정몽구 회장 사망설에 장중 25만3500원까지 올랐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 오른 1379.3원에 장을 마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금리 하락에 따른 미국 시장 훈풍에 발맞춰 상승 마감했다"며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