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사면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화/백경현기자
  • 승인 2010.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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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양사면, 내달 3일 양사초서…한마음 대회도
강화군 양사면은 9월 3일 양사초등학교에서 ‘제1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양사면은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하여 북한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군사보호시설로 인하해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최근 평화전망대, 도로변 꽃길가꾸기 사업 등으로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면서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걷기와 기념식,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합창단 공연, 양사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오카리나 연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면민 대항 노래자랑은 우리마을 가수왕을 뽑는 것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