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안전 혁신 보고회…'사고·장애 대응책' 도출
서울교통공사, 안전 혁신 보고회…'사고·장애 대응책' 도출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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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자율비행 등 혁신 기술 활용 방안 발굴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교통공사 사당 별관에서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안전 혁신 전략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교통공사 사당 별관에서 안전한 열차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 혁신 전략보고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와 현업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여러 분야의 시각에서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체계적으로 사고 및 장애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드론 자율비행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 탐지'와 '전력케이블 절연파괴 예방을 위한 유기 전압 측정 계측장치 개발' 등 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 대책을 도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및 장애 원천 차단을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 예측'과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사물인터넷) 기반 궤도시설 점검' 등 장애분석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58개 과제를 선정하고 예방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 사고 및 장애 건수는 2022년 대비 32% 적은 120건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최우선의 핵심 가치를 전 직원이 항상 공유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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