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청 방문의 해’ 맞아 관광객 증가
‘대충청 방문의 해’ 맞아 관광객 증가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10.08.09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충청 방문의 해 추진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시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관련 그동안 추진상황에 따른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갑 행정부시장과 위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하반기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공동사업 9개, 자체사업 18개 등 전체 27개 사업중 올해 상반기 완료 11개 사업, 추진중 11개 사업, 시기 미도래등 미추진 5개 사업으로 당초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하반기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과학캠프동행 학부모 시티투어, 계족산황토길 걷기, 한밭로드스토리 발간 등은 대전만의 독창적 상품으로 개발했고, 업무협약으로 기관단체 등 범시민 협력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3개 시·도 공동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단 구성, 보광훼미리마트 등을 추진했다.


또한 TV CM 및 TV다큐멘터리 제작, 신문, 방송, 인기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등 선택과 집중적 홍보를 실시했다.

사업결과 상반기까지 외래관광객 방문인원이 886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가 증가했으며 특히, 이상저온, 지방선거, 천안함 사건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외래관광객의 증가는 방문의 해 사업의 객관적인 성과로 보여지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국제열기구축제, 세계대백제전 등 메가이벤트 프로젝트추진, 한류스타 활용 타켓 홍보와 스마트폰어플, 트위터 등 온·오프라인을 이용.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리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