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21일 순창군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식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나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뿐만 아니라 갑질 행위까지 공직자라면 바로 알고 있어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한 조문 해석, 적용 사례 위주 등을 설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요소인 만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순창/장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