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대체로 맑으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4도, 춘천 15.9도, 강릉 18.9도, 인천 20.2도, 대전 19.6도, 대구 19.9도, 부산 22.2도, 울산 20.8도, 목포 19.3도, 홍성 18.7도, 제주 23.6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2~27도다.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이인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