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인 주문 기기 교육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교육생들의 열띤 인기에 힘입어 내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서울 전역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이 낯선 이들을 위해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첫 경험을 롯데리아와 함께하고 이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지원 확대, 무인 주문 기기 고도화 작업 등 모든 고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활성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