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는 봄철 산불예방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통제하였던 탐방로(초암사~국망봉구간 외 3개구간 38㎞)를 5월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산불위험이 최소화될 때까지 공원내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산불감시 순찰팀을 일일 2개조(오전,오후)로 편성.운영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대처하고, 비법정 탐방로 출입을 비롯한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