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수요자 중심 현장지원 강화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69교)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 현장 실무 유경험자 및 역량을 갖춘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어 학교별 운영 현황 및 애로점, 업무추진상의 의문점과 이에 대한 답변까지도 서로 공유하게 함으로써 상호 성장의 형태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개선 방안 도출 ▲ 방과후학교 청렴정책 등을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 컨설팅 및 현장지원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 향상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그룹별 컨설팅 이후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방과후 업무 담당자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업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진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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