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6.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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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우대 100%·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등 차별화 혜택 영향
(이미지=하나카드)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수가 론칭 11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로그 환율 우대 100%와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라는 압도적인 혜택과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취향을 저격하는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회자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사용 가능 통화를 18종으로 확대하고 체크카드에 이은 신용카드 출시로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높이고 있다.

트래블로그의 인기는 관련 지표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환전 금액은 사상 첫 7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환전 금액도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기념 △국내 첫 18종 통화 '환율 100% 우대' 기간을 오는 8월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행사 기간 외화 하나머니를 10만원 이상 충전(환전)한 소비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여행 지원금 100만 하나머니(1명)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100명) △인천공항 커피앳웍스 아메리카노(400명)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여행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트래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트래블로그 줄서기 챌린지!' 캠페인을 준비했다. 

6월12일부터 한 달간 트래블로그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12종의 줄서기 피드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가고 싶은 나라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1명) △필름 카메라(5명) △배달의민족 5만원 쿠폰(14명)을 제공한다. 

트래블로그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로 했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충전' 기능으로 여행경비를 틈틈이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환전과 환급을 위해 환급수수료를 5%에서 1%로 대폭 인하한 만큼 여행 후 남은 외화 하나머니를 원화로 환급 시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디지털 환전'이라는 혁신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여행의 경험을 바꾸고 있다. 

기존에는 여행 전 더 높은 환율 우대를 찾아 현금으로 환전하고 여행 중에는 늘 현금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또는 소매치기의 위험이 함께 했다. 

트래블로그는 이러한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고 실물 화폐를 벗어난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전으로 해외여행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편리함을 직접 경험한 손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비행 일정 변경으로 인해 장시간 공항에 발이 묶였던 때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현지 화폐가 급히 필요해 수수료 없는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별도의 패스권 구매 없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 등 기존에 경험에 보지 못했던 트래블로그 서비스만의 즐거운 일들이 계속 공유되고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SKT로밍, 여행자보험 가입 등 트래블로그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