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감동교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1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2023 감정평가사 전문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감동교실은 올바른 부동산 문화 조성과 보편적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감정평가사협회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감정평가사협회는 이날 충남 공주시 탄천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감정평가사와 시험 합격 수기를 소개하고 드론 활용 감정평가 등을 교육했다.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올바른 부동산 문화 조성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감동교실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