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마약·성범죄로부터 청소년 보호 온 힘 다할 것"
한총리 "마약·성범죄로부터 청소년 보호 온 힘 다할 것"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3.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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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마약 범죄와 성범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지난 2월 수립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소개하면서 "정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에게 잘 맞도록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망을 확충하겠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