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골프단과 캐디구단으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
bhc그룹, 아웃백 골프단과 캐디구단으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06.01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수단·캐디 모두 그룹 로고 부탁된 의류 착용... TV 중계 및 갤러리 노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골프 산업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bhc그룹은 지난 2022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골프단(이하 아웃백 골프단) 창단과 올해 들어 캐디구단을 잇따라 창단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기업 홍보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골프단을 출범한 bhc그룹 아웃백 골프단은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서연 프로(등록명: 유서연2)와 손주희 프로가 소속되어 있다.

아웃백 골프단은 시즌 준비 및 투어 기간 동안 bhc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소속 선수들은 모자 및 의류, 골프백 등에 그룹 로고 등을 부착하고 활동한다. 

bhc그룹의 골프 산업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은 선수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3월 27일에는 외식 업계 최초로 캐디구단을 발족했다. bhc그룹 캐디구단에는 총 20인의 투어 캐디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웃백 골프단의 유서연, 손주희 프로를 비롯한 최고 레벨의 여자 프로들의 전담 캐디로 활약하고 있다.

bhc그룹 캐디구단도 아웃백 골프단 소속 프로들과 마찬가지로, 투어 간 모자 및 의류 등에 그룹 보유 브랜드 로고 등을 부착하여 활동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소속 골프단과 캐디구단 모두 올 시즌 놀라운 성적을 선보이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회 현장을 방문한 갤러리들과 TV중계 화면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bhc그룹은 선수 및 캐디구단 후원을 통해 마케팅을 넘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