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은 공급 호수 넘게 접수
지난주 청약 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2곳 모두 일부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함께 청약에 나선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2~26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4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이들 단지 중 일반분양 아파트는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전체 6개 주택형 중 5개가 순위 내에 청약을 마쳤지만 84㎡C가 미달했다. 이 단지는 31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2~14일 계약한다.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는 5개 주택형 모두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특별공급 제외 47가구 모집에 71명이 청약해 평균 1.5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지난 26일 발표했으며 계약은 다음 달 1일 맺는다.
'염창동 에이치밸리움 2차' 오피스텔은 4실 모집에 26건을 접수해 6.5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31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2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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