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2곳 모두 '청약 미달'
[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2곳 모두 '청약 미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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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은 공급 호수 넘게 접수
(이미지=신아일보DB)

지난주 청약 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2곳 모두 일부 주택형에서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함께 청약에 나선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미달 없이 청약을 마쳤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2~26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4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이들 단지 중 일반분양 아파트는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전체 6개 주택형 중 5개가 순위 내에 청약을 마쳤지만 84㎡C가 미달했다. 이 단지는 31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2~14일 계약한다.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는 5개 주택형 모두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특별공급 제외 47가구 모집에 71명이 청약해 평균 1.5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지난 26일 발표했으며 계약은 다음 달 1일 맺는다. 

'염창동 에이치밸리움 2차' 오피스텔은 4실 모집에 26건을 접수해 6.5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31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2일 계약한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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