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7933명이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7933명(지역 1만7905명, 해외 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62만9442명이 됐다. 

전날(1만9080명)보다 1147명 줄었다. 1주일 전인 19일(1만9586명)보다는 1653명, 2주 전인 12일(1만9985명)보다는 2052명 각각 감소했다.   

19일부터 1주일간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86명, 1만8106명, 1만6808명, 6798명, 2만1385명, 2만2961명, 1만9080명이다. 이날은 1만7933명이 나와 이틀 연속 1만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봄 이동량 증가로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에서 줄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4650명, 서울 4217명, 부산 1196명, 인천 1015명, 경남 909명, 대구 731명, 경북 692명, 충남 607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80명이다.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2명 적은 15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751명, 누적치명률은 0.11%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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