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Reebok)은 롯데칠성음료 트레비(TREVI)와 음료 라벨 패키지 협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협업)은 ‘테니스’를 테마로 한다.

컬래버 캠페인 슬로건은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LOVE ALL TREVI WITH REEBOK)’이다. 테니스 경기 시작 구호 ‘러브 올(LOVE ALL)’처럼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는 의미다.

리복은 트레비를 테니스 코트 위에서 마시는 음료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컬래버 음료 라벨에는 플레인·복숭아·레몬·자몽·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공 색으로 표현했다. 

리복 관계자는 “건강과 재미를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 테니스를 연결고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이번 만남을 추진했다”며 “눈길을 사로잡는 컬래버 패키지로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재밌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은 오는 6월23일까지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복×트레비 음료 라벨 뒷면에 있는 QR(빠른응답)코드로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클럽C 85 스니커즈·양말 패키지 △리복 티셔츠 패키지 △테니스장 패키지(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포함) △칠성몰 금액권 △트레비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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