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류마티스학회서 심포지엄 개최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류마티스학회서 심포지엄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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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제 분야 바이오시밀러 현황·효용성 정보 전달
삼성바이오에피스 CI
삼성바이오에피스 CI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코엑스에서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한국루푸스연구회 및 대한류마티스학회 주관 ‘제15차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17차 국제학술 심포지엄(LUPUS & KCR 2023)’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심포지엄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학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학술 토론의 장(場)으로 국내외 류마티스 분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 바이오시밀러 현황, 경제적 효용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총 두 가지 세션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류마티스 내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조세프 스몰렌(Josef Smolen) 오스트리아 빈(Vienna)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게 돼 의의와 수준을 한 층 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 학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성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사회 경제적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환자 편익 중심의 긍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