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에 나섰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이 마련한 희망꾸러미에는 간편 된장국, 라면 등 간편식과 쿨스카프, 쿨토시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용품들이 담겼다. 이 꾸러미들은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6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는데 희망꾸러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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