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중대재해 예방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마사회, 중대재해 예방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4.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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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마사회의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에서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19일 열린 마사회의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에서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마사회에 따르면, 합동 안전워크숍은 앞서 1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합동 안전워크숍에는 마사회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시설 및 안전분야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마사회와 마사회시설관리 직원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경영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 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토의에선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안전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한 모·자회사간 역할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홍기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시설관리 분야가 재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에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및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지원이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