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총 43명 규모
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총 43명 규모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4.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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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온라인 접수
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5·6급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6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달 27일까지 ‘2023년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이 진행된다. 마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2020~2021년 2년 연속 신입 채용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경마시행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39명의 새로운 인력을 보강했다.

마사회는 올해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해 총 43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25명, 기술직 18명이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6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원서접수는 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력, 경험사항만 기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말(馬)산업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마사회가 ‘글로벌 톱(TOP)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들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비전을 함께 이뤄나갈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