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신임 대표 선임…경영 공백 최소화
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신임 대표 선임…경영 공백 최소화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3.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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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주주총회 개최…현금배당 350원 결정
KT스카이라이프 본사.[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본사.[사진=KT스카이라이프]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이 KT스카이라이프의 경영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31일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춘식 경영서비스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앞서 윤정식 전 OBS경인TV 사장이 차기 대표로 내정 됐다. 하지만 윤 전 사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양 본부장이 신임 대표를 맡게 됐다.

양 신임 대표는 KT스카이라이프에서 재무팀장, 자금팀장, 기획조정팀장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이와함께 기타비상무이사로 김훈배 본부장을 재선임 했으며 윤명근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학부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제외) 승인의 건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현금배당 1주당 350원)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임원보수 및 퇴직금규정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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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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