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준비 '착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준비 '착착'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3.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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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사전 협의회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외부위원 1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중 운영한다.

특수학급 미설치교(원) 대상으로 특수교육 업무 지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수 및 일반학급을 대상으로 수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업무지원, 행동 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수학급 미설치교(원)에 제공되는 1:1 맞춤형 컨설팅에 대한 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1:1 맞춤형 컨설팅시 필요한 특수교육 업무 관련 안내사항인 개별화교육계획 및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등에 대해 컨설턴트 간 사전 점검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수시 컨설팅 요청 시 요청 영역에 따른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특수학급 미설치교(원) 일반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반적인 특수교육 관련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