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 에코리더와 함께 환경시민 레벨업 도전
보문 에코리더와 함께 환경시민 레벨업 도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3.31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문중 탄소중립 중심학교 선정,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보문 에코리더와 함께 환경시민 레벨업 도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문중)
보문 에코리더와 함께 환경시민 레벨업 도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문중)

보문중학교는 2023년 탄소중립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을 전교생(255명) 대상으로 추진한다.

보문중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더 푸른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의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은 3월부터 ‘깃대종을 아시나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문중학교는 교육 3주체가 함께 에코리더가 되어 매월 1개의 환경 미션을 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1365 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환경정화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챌린지도 운영한다.

정승호 교감은 "생태 전환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보문중학교 2학년 김보성 학생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싶다”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보문중학교는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창의인재성장학교로 학생들에게 삶과 앎이 통합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또한 수업 혁신, 교육 결손 해소, 마을 연계 교육활동에 중점을 두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