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지구별 자율장학 담당자 협의회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지구별 자율장학 담당자 협의회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3.31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각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서부 관내 지구별 자율장학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초등 지구별 자율장학은 동·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각각 8개 지구로 편성하고 중심학교, 협력학교, 적용학교로 구성된 협의회를 조직하여 지구별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한다. 지구별 자율장학은 지역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구별 공동과제 선정 및 해결을 위한 상호방문 및 정보교환을 통해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수업탐구동아리 운영 및 수석교사 연계 수업나눔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학교, 협력학교 담당자 및 각 지구별 수석교사가 참석하여 지구별 자율장학의 운영 중점 및 구성 방법,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안효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지구별 자율장학은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실수업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연계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각 지구별로 공동의 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혁신 문화가 확산되어 학생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는 보람있게 가르치는 교육이 이루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협업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체계 구축 모습.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