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아백화점, '이상봉x클림트 팝업' 운영
[포토] 갤러리아백화점, '이상봉x클림트 팝업' 운영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3.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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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협업 상품, 교황의 와인 등 소개
갤러리아백화점 ‘이상봉x클림트’ 팝업 스토어 상품을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사진=한화갤러리아]
모델들이 갤러리아백화점 '이상봉x클림트' 팝업 스토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이상봉x클림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팝업에서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상봉 디자이너가 ‘2023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컬렉션과 상품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이번 컬렉션은 오스트리아 출신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과 패션을 접목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 위치한 벨베데레 미술관이 소장한 클림트의 작품 중 대중에게 잘 알려진 ‘키스’를 전 세계 처음으로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다.

또 팝업스토어에서는 ‘교황의 와인’이라고 불리는 ‘샤토뇌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도 소개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팝업 스토어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