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창립 9주년을 맞아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 ‘굿(9ood)주년, 굿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팀, 개인 간 소통 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효율적인 업무 소통 방안을 추진한다. 사내 문화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업무 문화를 진단하고 구성원 간 협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 또 조직 내 통일된 업무 협업 방식을 채택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내 업무 협업툴 활용 가이드’도 마련한다.

아울러 코인원은 팀과 개인 간 소통 수단 강화에도 나선다. 구성원의 유대감,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하는 런치데이’ 등 사내 문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업무적으로 밀접한 소통이 필요한 팀, 개인 간 페어 프로그램을 시행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당사가 9년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던 비결은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역사적인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구성원 간 사내 소통을 강화해 넥스트 코인원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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