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창촌초교, '김영만 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특강'
홍천 창촌초교, '김영만 원장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특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3.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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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창촌초등학교는 20일(월), 한국의 밥 로스로 불리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과 함께 종이접기 특강을 개최하였다
홍천 창촌초등학교는 20일(월), 한국의 밥 로스로 불리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과 함께 종이접기 특강을 개최하였다

홍천 창촌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한국의 밥 로스로 불리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과 함께 종이접기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이접기 특강은 김영만 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홍천 벽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창촌초등학교 학생들은 김영만 원장과 함께 가위, 풀, 색종이를 이용하여 비행기, 꽃, 나무, 바람개비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박시은 군은 “평소 게임을 하며 여가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종이 하나로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쌍용 교장은 “아이들이 종이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영만 선생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홍천 내면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