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행정복지委, 현장 의정활동
부평구의회 행정복지委, 현장 의정활동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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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등 방문 시설 현황·운영-현안사항 청취
인천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각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부평구의회)
인천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각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사진=부평구의회)

인천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각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먼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평구문화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부평지하호’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2023년에도 부평구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부평문화원’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억하라 부평지하호’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호’를 직접 체험해보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부평구문화재단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부평구민, 지역 예술가, 예술단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가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문화예술은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로써 부평구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부평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