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분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시가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8년부터 최우수기관의 평가를 받는 등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분야의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도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국가 암검진 수검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짝수년도 출생자 중 대장암 및 간암 검진 대상자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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