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한창
익산시,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한창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3.03.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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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만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 관리점검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식당·카페 80여 개소에 대한 2차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27일부터 4월28일까지 5주간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햄버거, 어묵꼬치 등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 또한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유통기한) 영업자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마무리를 위해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식당·카페에 대한 이중 점검를 위해 2차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며 “식품 위해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