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컨디션 난조, 피로감을 호소한다. 특히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
동국제약은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숙면은 물론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증상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나타나는 구내염은 말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통증을 유발하는 구강 내 염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염진통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는 가글만으로 간편하게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다. 사이즈가 큰 구내염으로 통증이 심해 국소도포용 약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나 구강 내 구내염이 여러 개가 나타나는 다발성 구내염인 경우 사용이 용이하다. 오라센스는 무색소 제품으로 치아 착색 우려가 없으며 민트향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두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침투하면서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의 통증, 이물감, 침 또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트로앤텍 스프레이’는 트로앤텍 스프레이는 소염진통 작용을 하는 벤지다민과 항균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 성분 복합제다. 염증 완화와 진통 작용 외에도 항균작용까지 나타낸다. 목 안에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무실 안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큰 일교차와 건조함,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인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이 악화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유럽에서 개발된 알러지 유발물질 차단제(의료기기) ‘코앤텍’은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부터 코 점막을 보호한다. 졸음 유발이나 약물 내성이 없다.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회피요법제로 ‘코막힘과 콧물’ 등 코 증상 지수의 개선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낮게 나타나는 ‘삶의 질’ 수치 개선도 확인됐다. 특히 기존 먹거나 코에 분무하는 알러지 치료제와도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염과 함께 봄이 되면 증가하는 질환이 안구건조증이다. 하루 8시간씩 모니터를 보며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환절기 건조한 대기,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봄철이면 증상이 심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안구 건조증이 지속되면 우리가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각·결막 표면에 있는 눈물층이 마른 상태에서 눈꺼풀 깜박임,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 눈 표면에 미세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리클란’ 점안액은 PDRN 주성분에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제품이다.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이 함유돼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영양 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을 공급한다. 1회용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 착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 해제와 야외활동 증가로 개개인의 면역력 관리가 더욱 필요해졌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 작용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엘리나C’는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기준 1일 상한 섭취량인 비타민C 2000㎎에 비타민D 400IU까지 함유된 분말타입의 고함량 비타민C 복합제다. 장시간 사무실이나 재택 근무로 인해 충분히 햇빛을 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엘리나C를 통해 비타민D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일 1포를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분말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