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주)SK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 MMS는 글자위주의 단순메세지(sms)에서 발전해 사진, 소리,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만들어 휴대폰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포함한 최대 1,000자까지 전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시는 이로써 납세자에게 부과.체납액 통보, 납부확인 등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납부안내서 등을 우편을 통해 납세자 주소로 발송함으로서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요 됐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예산절감이 예상 된다.
안산철 세정과장은 “이번 휴대폰을 이용한 MMS 지방세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지방세 징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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