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본선 2차眞 최수호, 온라인 투표 4위로 신규 진입
'미스터트롯2' 본선 2차眞 최수호, 온라인 투표 4위로 신규 진입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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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위, 2주 연속 1위 김용필 3위, 트롯체전 우승자 진해성 5위
최수호 참가자. (사진=미스터트롯2)
최수호 참가자. (사진=미스터트롯2)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眞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최수호가 온라인 응원 투표에도 신규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0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본선 2차전인 데스매치 眞최수호가 온라인 응원투표 4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김용필은 3위로 내려앉았고, 박지현은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6위에서 5계단을 뛰어오른 트롯의 정석 안성훈에게 돌아갔다. 

온라인 응원 투표 5주차 결과(3일부터 8일까지 진행)가 9일 공개됐다. 

첫 주차 1위를 차지했던 박서진은 탈락했고, 이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김용필은 아나운서직을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필은 "이제는 갈 곳도 없다"며 미스터트롯2 오디션에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용필, 최수호에 이어 5위는 '트롯체전' 우승자 출신으로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가수 진해성이 차지했고, 6위는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자인 나상도, 7위는 10살 황민호가 차지했다.  

한편, 최수호는 온라인 응원 투표 TOP7에 처음 등장, 앞으로 이어질 경연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특히 최수호는 '톱5'로 지목, 본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데스매치 경연에선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하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끝에 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팬들은 각 SNS에 최수호의 우승가능성을 점치며 그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